오는 11월 17일, 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 공연 개막
[문화뉴스 신선 기자]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크레이지 아트 퍼포먼스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 오는 11월 17일, 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 공연 개막을 예고했다.
2013년 한국 관객에게 공연을 선보였던 푸에르자 부르타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그리고 2022년 서울 종합운동장 내 전용극장에 이어 올해는 장소를 옮겨 성수동에서 진행한다.
작품은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으로,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슬픔, 절망으로부터 승리, 순수한 환희까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관객과 함께 춤추고 즐기는 공연이다.
한편,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오는 11월 17일 대단원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