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0월 넷째 주 작품 추천

[문화뉴스 이주호 기자] 디즈니+ 10월 넷째 주 작품을 소개한다. 

마이 홈 히어로

(사진 = 디즈니+ 제공)
(사진 = 디즈니+ 제공)

누적 판매량 330만 부를 돌파하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마이 홈 히어로’가 디즈니+에 상륙한다.

'마이 홈 히어로'는 매 순간 도덕적인 삶을 살았던 회사원이자 한 가족의 가장 ‘도스 데쓰오’가 사랑하는 딸 ‘레이카’를 지키기 위해 악의 길로 들어서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수상한 과거를 갖고 있는 딸의 남자친구와 그 주변의 어두운 무리에 맞서 위험한 싸움을 벌이게 되는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평범하고 약하기만 했던 ‘아버지’가 오직 딸과 가족을 위해 목숨을 걸게 되는 과정, 그리고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박한 이야기와 예측 불가한 전개가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배로 더할 예정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평온하게 살아가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였던 아버지가 택한 악의 길, 그 끝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순간들을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어쩌다 사장3

(사진 = 디즈니+ 제공)
(사진 = 디즈니+ 제공)

 “현존하는 최고의 히어로물”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한국형 히어로물의 역사를 새로 쓴 화제작 ‘무빙’의 주역들이 디즈니+로 새롭게 컴백한다.

‘번개맨’이자 버스 기사 ‘전계도’ 역을 맡아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차태현,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블랙요원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던 ‘김두식’ 역의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3'로 다시 뭉친다.

‘어쩌다 사장3’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있는 항구도시 몬터레이의 한인 마트 ‘아세아 식품’(ASIAN MARKET)에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좌충우돌 마트 운영기를 담아낸다.

실제로도 돈독한 친구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한층 더 다채로운 일상들과 업그레이드된 재미, 그리고 따뜻한 위로까지 전하며 여전히 ‘무빙 앓이’를 하고 있는 전 세계 많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안길 예정이다.

새로운 장소에서 마주할 두 사람의 도전과 ‘무빙’에서 또 한 번의 인생 연기를 선보인 ‘한효주’를 비롯한 든든한 지원군들의 출격까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무빙즈’의 또 다른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딘은 12살 시즌 2

(사진 = 디즈니+ 제공)
(사진 = 디즈니+ 제공)

상상력 가득한 12세 소년 ‘딘’이 새로운 시즌으로 디즈니+ 구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이번 작품은 1960년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흑인 중산층 가정의 삶을 배경으로 인생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가족애, 사랑, 우정, 웃음 그리고 마음에 내려 앉을 교훈까지 그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딘’의 시선에서 따뜻하고, 친절하게 그려낸다.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경험을 시작하게 된 ‘딘’과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또 다른 갈등들과 새로운 인연, 그리고 인생에서 또 한 걸음을 나아가게 된 소년 ‘딘’의 성장기를 다채롭게 담아낸다.

소년 ‘딘’과 함께 모두가 웃고, 울고, 공감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디즈니+에서 다시 한 번 만나보자.

보호구역의 개들 시즌3  

(사진 = 디즈니+ 제공)
(사진 = 디즈니+ 제공)

색다르고 강렬한 하이틴 시리즈를 기다렸다면 지금 바로 디즈니+를 확인해보자.

‘토르: 라그나로크’, ‘토르: 러브 앤 썬더’를 통해 독보적인 연출력과 신선한 웃음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제작진으로 참여한 ‘보호구역의 개들’이 세 번째 시즌으로 디즈니+ 구독자들을 찾아간다.

미국 오클라호마 원주민 보호구역에 사는 10대 청소년 엘로라, 베어, 윌리 잭, 치즈의 생존기를 그려낸 ‘보호구역의 개들’은 꿈의 땅 캘리포니아로 떠나기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는 과정을 그려낸다.

개성 가득한 네 명의 청소년들이 꿈도, 희망도 없는 보호구역을 떠나 ‘캘리포니아 드림’을 꿈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은 미국 원주민들의 삶을 생생하고도, 코믹하게 전달하며 제75회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돈을 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삶을 그렸던 시즌1, 그리고 이들의 분열을 담아냈던 시즌2에 이어 돌아온 세 번째 시즌에서는 이전 시즌을 뛰어 넘는 네 아이들의 우정과 사랑은 물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10대 청소년들의 시행 착오와 그 과정에서의 성장까지 더욱 깊어진 서사들을 흥미롭게 담아낸다. 

레드 마블 어벤져스 : 코드 레드

(사진 = 디즈니+ 제공)
(사진 = 디즈니+ 제공)

 위기에 빠진 도시, 뉴욕을 구하기 위해 우주 최고의 히어로들이 다시 한번 ‘어벤져스, 어셈블’을 외친다.

오직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단편 ‘레고 마블 어벤져스: 코드 레드’는 레고로 만나보는 마블의 슈퍼 히어로 군단 ‘어벤져스’가 뉴욕을 뒤덮은 위험에 맞서 또 다른 전투를 함께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 세계가 사랑한 히어로 ‘아이언맨’을 필두로 천둥의 신 ‘토르’, 괴력의 ‘헐크’, 용감함의 상징 ‘블랙 위도우’ 그리고 어벤져스의 정체성인 ‘캡틴 아메리카’까지, 모두가 그리워했던 슈퍼 히어로들의 짜릿하고 환상적인 팀워크가 전 세계 마블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 번 겨냥한다.

여기에 ‘팔콘’, ‘울버린’, ‘블랙 팬서’ 등 마블 팬이라면 누구나 꿈꿔왔을 새로운 ‘어셈블’은 물론, 레고로 재탄생한 빌런의 등장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두의 마음을 웅장하게 만들어줄 바로 그 한 마디 ‘어벤져스, 어셈블’을 '레고 마블 어벤져스: 코드 레드'와 함께 다시 외쳐보자. 

주요기사
드라마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