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의 영감의 근원지, ‘영감의 샘터’
그래픽 레코드 01_서울’, 서울의 색을 선사하다
흐름의 표현, ‘GWTF: Go with the Flow’
피터팬과 함께 떠나는 여정, ‘피터팬의 사랑’
‘I Never Read 1984’, 백남준 작가 개인전

[문화뉴스 신선 기자]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전시들을 소개한다. 

[주말 갈만한곳] 10월 전시회 ... 악뮤 찬혁부터 백남준 작가까지. 이찬혁 '영감의 샘터' (사진=이찬혁 개인 인스타그램)
[주말 갈만한곳] 10월 전시회 ... 악뮤 찬혁부터 백남준 작가까지. 이찬혁 '영감의 샘터' (사진=이찬혁 개인 인스타그램)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마포구에서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영감의 샘터’ 전시가 개최된다.

이찬혁이 직접 기획한 이번 전시는 이찬혁이 오디션 시절부터 받아온 ‘영감은 어디서 받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영감의 근원지”에 대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여자)아이들 소연과 미연, 레드벨벳 예리 등의 셀럽들도 방문하는 등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영감의 샘터’에서 이찬혁의 ‘영감의 근원지’를 엿볼 수 있다. 

‘그래픽 레코드 01_서울’ 공식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그래픽 레코드 01_서울’ 공식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10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그래픽 레코드 01_서울’이 개최된다.

‘서울의 색’을 주제로 구성된 이 전시는 각 구별로 가장 많이 보이는 색들을 추출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25가지의 서울의 색으로 탄생시킨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이 전시가 서울이라는 공간의 조형적인 기록을 담았다고 말한다. 컬러링 월에 직접 ‘서울의 25가지’ 색을 칠하는 ‘FUN한 그래픽 레코드 01_서울’에 참여할 수 있다. 

‘GWTF: Go with the Flow’ 공식 포스터 (사진=캔버스N 갤러리 제공)
‘GWTF: Go with the Flow’ 공식 포스터 (사진=캔버스N 갤러리 제공)

서울시 강남구, 캔버스N 갤러리에서 ‘GWTF: Go with the Flow’ 전시를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의 흐름'이라는 주제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 전시는 안리오 작가와 김연홍 작가의 합작이다.

각 전시실은 빛, 물, 나무로 나뉘어져 있다. 안리오 작가는 ‘생각’의 흐름으로 생성되는 또다른 우주를 표현한 반면, 김연홍 작가는 빛과 바람처럼 형상의 흐름을 그린다. 

‘피터팬의 사랑’ 공식 포스터 (사진=K현대미술관 제공)
‘피터팬의 사랑’ 공식 포스터 (사진=K현대미술관 제공)

강남구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에서 10월 29일까지 ‘피터팬의 사랑’을 주제로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달콤한 첫사랑의 기억 속을 모험하는 듯 한 경험을 선사하는 5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터팬과 함께 최근 유행의 중심에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들을 관람할 수 있다. 

‘I Never Read 1984’ 공식 포스터 (사진=
‘I Never Read 1984’ 공식 포스터 (사진=두손갤러리 제공)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작가의 개인전 ‘I Never Read 1984’이 10월 28일까지 두손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 전시는 인간과 기술, 그리고 자연이 상호작용하는 유토피아를 그린 백남준 작가만의 독특한 예술을 조명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백남준이 선사하는 미디어 아트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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