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7인의 탈출'

SBS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 그리고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 11회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지난 11회, 매튜 리(엄기준)가 설계한 복수의 큰 그림이 일부 밝혀졌다. 정체를 밝힌 매튜 리는 6인의 치부를 쥐고 ‘K(김도훈)’를 잡는 ‘말’로 이들을 자신이 설계한 게임판 위에 올렸다. 

한편 ‘티키타카’ 스튜디오 소속 금라희, 한모네, 양진모는 매튜 리와 함께 세계적인 감독 미쉘(유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미쉘의 차기작 ‘D에게’는 거대 재벌과 가짜 언론에 희생된 가련한 소녀에 대한 이야기였다.

마치 방다미 사건을 연상시키는 영화에 금라희, 한모네를 비롯한 현장에 모인 사람들은 술렁였다. 숨기고 싶은 자신의 과거를 연기해야 한다는 것에 한모네는 좌절했다. 

성찬그룹과 ‘K’는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였고, 거대한 비밀을 숨기고 있었다. 과연 달라진 판 위에서 매튜 리는 ‘K’를 잡고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지, 데스 게임의 ‘말’이 된 6인은 죗값을 씻을 수 있는 선택을 할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SBS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9회 시청률 17.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회, 효심(유이)은 엄마 선순(윤미라)에 이어 동생 효도(김도연)의 사채빚까지 감당하게 되어 난관에 부딪혔다. 해야 했기 때문이다.

28일 공개한 스틸컷에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보이는 효심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레깅스와 탑을 입은 효심은 러닝머신을 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소는 홈쇼핑 채널 스튜디오, 돈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효심이 홈쇼핑 모델 아르바이트에 나섰음을 짐작케한다.

제작진은 "오뚝이 같은 효심이 이번 위기는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함께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5분 방송된다.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범죄맞짱극으로, 지난 6회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지난 6회, 강남순(이유미)은 물류 창고 잠입이 발각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황금주(김정은)는 류시오(변우석)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그와 친분을 쌓기로 결정했다. 목적을 숨긴 황금주와 류시오의 만남은 긴장감을 더했다. 신종 합성 마약의 정체에 한발 가까워진 가운데 세 모녀 히어로의 활약에 기대가 더욱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각기 다른 장소에서 악당들과 대치 중인 세 모녀 히어로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황금주는 USB를 꺼내 들고 류시오를 도발한다. 류시오와 두고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 황금주가 무엇을 포착했는지 궁금해진다.

한편,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MBC '연인 파트2' 는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로, 1부에 이어 2부 방영에 돌입했다. 지난 15회 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지난 15회, 이장현(남궁민)은 유길채(안은진)를 구하려다 각화(이청아)의 화살을 맞고 부상을 입었다. 길채는 이장현이 회복할 때까지 곁을 지켰고, 이장현은 유길채와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꾀병까지 부렸다.

유길채는 병자호란 당시 이장현이 자신을 구하려다 죽을 뻔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어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풍 같은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각화는 이장현에게 유길채를 조선으로 보내지 않으면 심양에 있는 조선 포로들을 위험에 빠뜨리겠다고 협박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의 아련한 눈빛, 유길채의 단호한 표정이 대비된다. 특히 이 장면에서 이장현이 마음속에 품어왔던 진심 “꽃처럼 사시오”를 말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MBC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tvN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다룬 드라마로,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목하(박은빈)는 춘삼도에서 횟집을 하는 홀아버지 밑에서 외동딸로 자라다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15년 동안 무인도에 낙오된다. 가수의 꿈을 꾸던 평범한 소녀가 어떤 이유로 무인도에 표류 되었는지, 긴 시간을 어떻게 버티고 살아남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무인도에 떨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서목하가 15년이 지난 뒤 완벽하게 무인도 사람으로 거듭난 모습이 공개됐다.

강우학 역으로 분하는 차학연은 “캐릭터 모두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데 케미스트리가 참 좋다”며 “점차 서로에게 스며들고 성장해가는 캐릭터들의 티키타카를 집중해서 지켜보시면 재미와 힐링을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해 ‘무인도의 디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tvN '무인도의 디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연기하는 남자 서도국의 아찔하고 은밀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이범배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이미 흥행력과 뜨거운 인기를 인정받은 바 있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토대로, 스펙터클한 서사와 시원한 문체로 각광 받는 임서라 작가가 집필을 맡으면서 더욱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펼쳐낸다.

명품 비주얼과 출중한 연기력의 성훈-정유민-강신효-진지희-이민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해 강렬한 로맨스와 설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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