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11회, 오후 8시 50분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48회, 오후 7시 50분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28회, 오후 8시 30분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결방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우아한 제국'...지난주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과 결방 작품은? / 사진=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스틸컷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우아한 제국'...지난주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과 결방 작품은? / 사진=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스틸컷

[문화뉴스 이유민 기자] 월요일 저녁을 장식하는 드라마 4편의 지난 줄거리와 시청률, 결방 소식, 이번 주 예고를 알아본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지난 24일 방송된 10회 시청률은 3.5%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0회에서는 청아(신은수)가 은결에게 수어를 배우기 시작한다. 한편, 아지트를 옮긴 밴드 멤버들은 윤동진을 만나게 된다. 그러다 윤동진(김준형)이 밴드에 앙심을 품고 있는 걸 알게 되고, '사기단'은 그렇게 '워터멜론 슈가'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

30일 오후 8시 50분, 11화 '우리 워터멜론 슈가로 부활했거든?' 편이 방송된다.

축제가 하루하루 다가오고, 밴드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은결은 실청사고의 결정적인 힌트를 떠올린다. 마스터가 말한 조력자가 윤동진이라고 확신한 은결은 이찬이 리허설에 가지 못하게 막으려고 하지만 순순히 말을 들어주지 않는 이찬 때문에 눈앞이 깜깜해지다. 한편, 은결에게 흔들리는 마음에 혼란을 느끼는 은유는 엄마의 진짜 첫사랑이 누군지 확신이 서질 않는다.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예고편 캡처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예고편 캡처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다. 지난 20일 42회 방송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7회에서는 기윤(이시강)과 재클린(손성윤)의 이혼이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기윤은 점점 궁지에 몰려 괴로워한다.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기윤에게 "감옥에 가더라도 이혼은 안 하고 돈도 절대 포기 못 한다"고 말했다.

그 무렵 비밀의 방에 식물인간 상태로 숨어지내던 창성(남경읍)이 깨어난다. 기윤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창성의 목소리를 듣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3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영되는 48회는 '별 다섯 개 아저씨, 사랑해요!' 편으로 방송된다.

희재(한지완)는 모처럼 우혁(강율)과 함께 수아(윤채나)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집으로 수아와 희재를 바래다 주는 우혁을 우연히 숨어서 보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기윤. 기윤은 견딜수 없는 증오와 질투의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사진=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예고편 캡처
사진=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예고편 캡처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지난 20일 22회 시청률은 9.8%였다.

지난 27회에서는 은성(남상지)은 날아간 영화 자료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은성은 단편영화를 열심히 홍보하고, 한국문화원장이 은성을 찾아가게 된다.

한편, 동구(이종원)가 한국에 있다는 소식에 정애(최수린)는 기석(이대연)에게 달려갔다. 그 모습을 본 은혁(강다빈)은 정애를 안타까워하며 춘영(김선경)과 동구에게 정애에 대한 얘기를 한다.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되는 28회에서는 선우와 은성이 영화 영상 크리에이터에게 영화 파일 받는 일로 다툰다. 정애는 30년 전 은아, 은혁이를 위해 산 옷들을 꺼내 보며 지난날을 회상한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클립 캡처
사진=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클립 캡처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7일 4회 방송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4회 '밥 한 끼 못할 사이는 아니잖아요, 우리가?' 편에서 다정(오승아)은 저녁식사 자리에 세란(오세영)과 덕수(안내상)를 초대한다. 바로 직전, 집 근처에서 세란과 함께 있었던 상철(문지후)은 이러한 자리가 불편하기만 하고, 세란은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강수를 두기 시작한다.

앞서 상철은 세란과 우연히 만났다가 입맞춰 버렸다. 상철은 '너 다정이 사랑하잖아'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시 먹어 보지만, 유혹을 견디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다정이 발견하게 된다.

'세 번째 결혼'은 30일에 결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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