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NCT의 콘서트 무비 'NCT NATION'이 오는 12월 6일부터 전 세계 50여개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영화 'NCT NATION : To The World in Cinemas'는 지난 8월 열린 ‘NCT NATION : To The World’ 단체 콘서트 실황을 담았다. NCT U를 비롯해 NCT 127, NCT DREAM, WayV 등 각 팀의 퍼포먼스와 콘서트 현장의 뒷모습까지 만날 수 있다.

‘NCT NATION : To The World’는 NCT의 첫 오프라인 단체 콘서트로, 한국 인천에서 시작해 일본 오사카, 도쿄 등 스타디움 공연으로 개최됐다. 다양한 유닛의 무대는 물론, NCT의 정규 4집 더블 타이틀곡인 ‘Baggy Jeans’와 ‘Golden Age’를 포함한 신곡 무대들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는  CGV 특별관 ScreenX, 4DX, 4DXScreen 세 가지 포맷으로 개봉해 콘서트 현장에 있는 것 같은 몰입도 높은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네마틱 전용 카메라 동원해 다양한 앵글로 촬영된 장면들은 극장의 큰 스크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creenX와 4DX은 국내 전국 CGV뿐만 아니라, 미국·일본·캐나다·영국을 포함해 전 세계 73개국 1,157관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팬들에게 ‘NCT NATION’ 투어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

글로벌 예매 오픈은 오는 11월 9일부터 지역별로 순차 오픈 예정이며, 국내의 티켓 예매 오픈 일정은 스크린X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과 CGV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개 될 예정이다.

NCT 콘서트 무비 'NCT NATION'는 오는 12월 6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50여개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