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광주, 서울

멜로망스 전국투어 콘서트 ‘Roman'ce Town’ 포스터 / 사진 = 어비스컴퍼니
멜로망스 전국투어 콘서트 ‘Roman'ce Town’ 포스터 / 사진 = 어비스컴퍼니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그룹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멜로망스는 지난 3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 멜로망스 전국투어 콘서트 ‘Roman'ce Town’의 개최 소식을 전하며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멜로망스는 오는 12월과 1월 부산, 대구, 전주, 광주,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오는 12월 16,1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포문을 연다. 이어 12월 23,24일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 12월 30,31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1월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난다. 마지막 공연은 오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투어의 지역 및 일정은 일부 추가될 수 있다.

이번 투어는 지난 2022년 연말을 맞아 개최된 ‘Festival’ 이후 일 년만의 전국투어 콘서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의 타이틀은 ‘Roman'ce Town’으로, 2023년 한 해를 바쁘게 달려왔던 멜로망스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우리가 그려왔던 예쁜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지는 곳. 달과 꽃의 축제가 열리는 환상의 정원에서 추는 왈츠”라는 공연 소개처럼 멜로망스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멜로망스는 '장르가 멜로망스'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출중한 라이브 실력과 더불어 작사,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찬란한 하루’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뉴스 / 배유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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