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가 '리그 오브 레전드' IP 기반의 신작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테킬라 웍스'가 개발한 '누누의 노래'는 라이엇 포지에서 퍼블리싱하는 다섯 번째 타이틀이다. 라이엇 포지는 이전부터 전 세계의 다양한 개발사와 협력해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험과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누의 노래'는 주인공 누누가 사라진 엄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프렐요드 곳곳에서 다른 챔피언을 만나게 되며, 프렐요드 땅 내에 숨겨진 챔피언과 룬테라의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신작 '누누의 노래'는 PC와 닌텐도 스위치 두 가지의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는 '누누의 노래' 출시를 기념하여 캐릭터 인형과 아트북 등이 포함된 '컬렉터 에디션'을 총 50개의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누누의 노래'와 기타 타이틀에 대한 트레일러 영상 및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