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국민사형투표 11회 2일 오후 9시
ENA '낮에 뜨는 달' 2회 2일 오후 9시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목요드라마 SBS '국민사형투표', 수목드라마 ENA '낮에 뜨는 달'의 지난 회차 시청률, 줄거리,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SBS '국민사형투표'

사진= [수목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낮에 뜨는 달'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SBS 제공
사진= [수목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낮에 뜨는 달'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SBS 제공

SBS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으로, 지난 10회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지난 10회, 권석주(박성웅)는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이민수(김권)를 향한 최후의 복수를 시작했다. 권석주는 이민수의 목을 조르며 마지막 복수를 끝내려 했지만 김무찬과 경찰들이 들이닥쳐 이민수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권석주는 “너도 죽이고 싶었잖아”라고 절규했다.

또한 김지훈(서영주)이 국민사형투표 시스템을 개발하여 실제 국민사형투표가 실행될 수 있도록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주현은 국민사형투표를 진행 중이던 김지훈이 있는 곳을 알아냈고 결국 김지훈은 주현 앞에서 스스로 개탈을 벗었다.

한편, SBS '국민사형투표'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NA '낮에 뜨는 달' 

사진= [수목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낮에 뜨는 달'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ENA 제공
사진= [수목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낮에 뜨는 달'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ENA 제공

ENA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 1회 시청률 1.6%를 기록했다. 

지난 1회, 대가야 멸망 전쟁 직후 악연으로 얽힌 도하(김영대)와 한리타(표예진)의 이야기부터 철부지 톱스타 한준오(김영대)와 기적의 소방관 강영화(표예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도하는 가야 멸망이 목적이었을 뿐이기에 가야 대장군의 식솔들을 대표로 처형하고 남은 가야 유민들을 살려뒀다. 하지만 도하의 손에 가족 모두를 잃은 가야 대장군의 딸 한리타는 이를 보고 도하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현 시대로 돌아와서는 파격 전개를 보였다. 국민남친 톱스타 한준오는 여자친구 정이슬(정신혜)을 만나기 위해 공익 광고 촬영을 펑크내는 철없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런 그를 마주한 진짜 소방관 강영화. 톱스타 한준오의 완벽한 미모에 넋을 놓은 것도 잠시, 명예 소방관으로서 심폐 소생술조차 배울 생각이 없는 그의 안하무인 태도에 강영화는 크게 분노한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헤어진 직후, 자신의 차량 운전석에 올라탄 한준오가 기절하면서 그대로 한강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하고이를 목격한 강영화는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구출에 나선다. 그러나 병원으로 이송된 한준오는 결국 사망선고를 받게 되고, 영안실로 옮겨진 그의 몸에 도하의 영혼이 빙의되어 다시 깨어나는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ENA '낮에 뜨는 달'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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