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현석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이, 수능이 2023년 11월 16일 (목)이다.
수능일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챙겨야 할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능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5대 영양소는 과일, 채소, 통곡물,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말한다.

과일은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바나나, 사과, 오렌지, 토마토, 브로콜리, 딸기 등이 대표적인 과일이다.

채소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여 건강한 체내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고구마, 양배추, 버섯 등이 대표적인 채소이다.

통곡물은 섬유질과 영양소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며, 에너지를 지속해서 공급해준다. 현미, 귀리, 퀴노아, 통밀빵 등이 대표적인 통곡물이다.

단백질은 근육과 뼈의 성장, 호르몬 분비, 면역력 강화 등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고기, 생선, 계란, 두부, 콩 등이 대표적인 단백질이다.

건강한 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 올리브유, 호두, 견과류 등이 대표적인 건강한 지방이다.

평소에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수능 10일 전부터는 위의 식단 팁을 참고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마련해야한다. 

추가로 견과류를 챙겨 보낸다면 수험공부 중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 수 있다.

수능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후회없는 수능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