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신선 기자] 디즈니가  100주년 기념작  ‘위시’의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주인공 ‘아샤’와 그의 특별한 염소 친구 ‘발렌티노’ 그리고 아름다운 로사스 왕국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아름다운 로사스 왕국이 눈 앞에 펼쳐진 듯한 동화 같은 전경들과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색채, 그리고 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들로 가득 차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영화 ‘위시’는 ‘겨울왕국’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벅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제작자였던 폰 비라선손이 감독을 맡았다. 또한 싱어송라이터인 줄리아 마이클스와 벤자민 라이스가 OST에 참여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아리아나 데보스가 ‘아샤’를, 크리스 파인이 ‘매그니피코 왕’의 목소리를 맡고, 성우 알란 터딕이 염소 ‘발렌티노’ 목소리로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표현할 예정이다. 

가슴 벅찬 음악과 어우러진 디즈니 최고 명작들과 함께 시작된 예고편은 어딘가에 간절히 소원을 비는 ‘아샤’와 소원을 이뤄주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 통치자 ‘매그니피코 왕’. ‘매그니피코 왕’의 숨겨진 스토리와 사람들의 소원을 지켜내기 위한 ‘아샤’의 모험을 그린 영화 '위시'에서 소원을 이루는 마법같은 스토리가 펼쳐진다. 

한편 보랏빛으로 물든 소원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그릴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