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배민준 기자] 12일 방송되는 MBN 대표 미식 프로그램 '탐나는 맛, 알토란'에서 '삼겹살 한 상' 특집을 방영한다.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집밥 비법을 공개하며 최고의 한 끼를 다루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오늘 방송의 '맛 손님'은 연기부터 요리까지 섭렵한 중년의 아이돌 배우 김승수다. 김승수가 직접 가져온, 한국인 최애 고기 삼겹살로 차리는 '삼겹살 한 상'특집에는 대한민국 대표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아버지의 계보를 잇는 이홍운 셰프가 출연한다.

이연복 셰프는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느끼함을 제거하고, 데친 삼겹살을 이용해 담백함까지 보유한 '대패삼겹숙회'를 선보인다.

이연복 셰프는 이어서 자투리 채소만을 활용하여, 춘장 없이 짜장의 맛을 완벽하게 구현한 '삼겹짜장볶음'을 선보인다.

또한, 이홍운 셰프는 집에서 단 7분만에 완성시킬 수 있는, 제철 굴을 활용한 시원하고 깊은 맛의 '삼겹굴짬뽕' 레시피를 선보인다.

한편, '탐나는 맛, 알토란'은 12일 오후 5시 MBN에서 방송된다.

문화뉴스 / 배민준 기자 press@mnh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