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윤동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가 이집트로 휴가를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가 드디어 미루고 미뤘던 10년 차 휴가를 떠난다.

지난여름 세계지도를 펼치고 휴가지 선정에 고심했던 김대호. 그의 휴가지는 바로 이집트였다.

김대호는 “파라오가 신호를 줬어요. 이번에 안 오면 절대 못 온다고”며 여행지로 이집트를 선정했다.

김대호는 피라미드 뷰에 감동을 쏟아내고 이집트 문명을 영접할 때마다 기뻐한다. 피라미드 뷰가 펼쳐진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한 그는 교과서에서나 보던 피라미드의 실물 영접에 눈물을 글썽거린다.

김대호는 환상적인 피라미드 뷰를 감상하며 모닝 컵라면으로 ‘K-조식’을 즐긴다. 이날 세계 7대 불가사의인 피라미드에 입성한다. 높이 137m 피라미드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감동이 밀려온다.

피라미드 왕의 방에 도달하기까지 찜통더위가 기다렸지만 피라미드 영접 후 김대호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대단하긴 하다”며 한없이 겸손해진다고.

김대호는 친근한 영어로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대호의 이집트 휴가는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윤동근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