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홈플 메가푸드 위크' 행사...최대 50% 할인, 1+1, 주말특가'
신세계, '쓱데이'...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이마트24 도시락 3000원에 판매
롯데마트 '최대 50% 할인', 롯데백화점 '패션브랜드 최대 50% 할인'
현대백화점·면세점 '패밀리 위크'...편집샵 직매입 의류 특가, 식품관 할인

신세계, 홍플러스, 현대백화점 코리아세일페스티벌 행사 포스터/사진= 신세계, 홍플러스, 현대백화점
신세계, 홍플러스, 현대백화점 코리아세일페스티벌 행사 포스터/사진= 신세계, 홍플러스, 현대백화점

[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지난 11일에 개막한 '코리아세일페스타 (코세페)'의 대형마트·백화점 할인 행사를 알아본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 쇼핑 행사이다. 올해는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를 다시 늘려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유통 기업들도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각종 판촉 활동에 돌입했다. 

홈플러스는 9일~29일까지 3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이해 '홈플 메가푸드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 메가투드 위크'는 신선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또는 1+1에 판매하는 행사이다. 고객의 고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주말특가' 상품을 준비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제품을 반값에 판매한다. 지난 9일~12일에는 호주산 안심을 50% 할인해 선보였다. 

신세계 그룹사는  13일~19일 동안 이마트, 이마트24, 백화점,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가 총출동해 '쓱데이'를 연다. 이마트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17일부터 3일 동안 삼겹살, 한우등심, 제주 은갈치 등 품목에 대해 특별행사를 연다. 편의점 이마트24는 15일~17일에 7찬 도시락을 3천 원에 판매하고 자체 PB 상품의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동일하게 해 가성비를 높인다. 또한 350여종 상품에 대해 1+1·2+1·3+3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패션 잡화, 가전, 가구 등 품목별로 구매 금액별 7% 할인 또는 사은 행사를 선보인다. 스타벅스도 아메리카노를 3000원에 판매한다. 기존 판매가보다 1500원 더 저렴한 가격이며 할인 행사는 13일~1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롯데 그룹사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참여한다. 롯데마트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에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주요 패션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행사와 제휴카드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현대백화점는 면세점과 함께 '현대백화점 패밀리 위크' 행사를 진행해 편집샵을 중심으로 직매입 의류 특가 할인, 현대식품관 특가 할인을 선보인다. 오는 17일부터는 약 300개의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이 외에 갤러리아 백화점은 10일~16일까지 패션 주얼리 브랜드 할인, 여성캐주얼 특집전, 아동 브랜드 최대 6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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