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원로 피아니스트 이경숙
베토벤 ·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의 정수를 만나다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 음악회 – 이경숙 피아노 리사이틀’ 공식 포스터 (사진 = 예술의전당 제공)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 음악회 – 이경숙 피아노 리사이틀’ 공식 포스터 (사진 = 예술의전당 제공)

[문화뉴스 신선 기자] 예술의전당이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 음악회 – 이경숙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예술의 전당 3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이경숙이 자신만의 음악 인생이 오롯이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 이경숙은 1968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린 대한민국의 1세대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다. 이번 공연에서 이결숙은 독창적인 해석으로 피아노가 지니는 한계를 뛰어넘는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과 꾸준히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이경숙 피아니트스는 고전과 낭만 음악의 정수인 베토벤의 곡 ‘안단테 파보리 F장장조 WoO 57’과 슈베르트의 곡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B♭장조 D.960’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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