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밤 10시 방송

사진= [트랄랄라 브라더스] 박지현, 과거 일하던 수산시장으로 돌아간다... 10년 만에 만난 인연은? / TV조선 제공
사진= [트랄랄라 브라더스] 박지현, 과거 일하던 수산시장으로 돌아간다... 10년 만에 만난 인연은? / TV조선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가수 박지현이 고향인 목포에 금의환향한다. 

'미스터트롯2'에서 팔딱팔딱 뛰는 활어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으며 선(善)을 차지한 박지현이 고향 목포로 향한다. 박지현의 유쾌한 친구들부터 목포에서 더욱 뜨거운 박지현의 인기까지 모두 공개된다. 특히 박지현이 10년 만에 목포에서 특별한 인연과 재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년만 재회라는 말에 '트랄랄라 브라더스' 멤버들은 "10년 만에 만나는 거면 100% 첫사랑이다"라며 의심의 촉을 발동한다. 이에 박지현이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지현은 목포역에서 친구들과 대화하던 중 커다란 전광판 속 자신이 출연한 CF를 발견한다. 친구들이 "스타네 스타"라고 감탄하자 박지현은 민망해하면서도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또 박지현은 친구들과 함께 목포 수산시장으로 향한다.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 도전 전 이곳에서 어머니와 함께 수산업에 종사했다. 목포 수산시장에 박지현이 등장하자 시장 상인들은 "지현아"를 외치며 반긴다. 그때마다 박지현도 90도로 인사로 예의 바르게 화답한다. 

박지현은 "이곳에서 4~5년 정도 일했다. 어머니와 계속 일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꿨던 것 같다"라고 회상한다. 

한편,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