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TNMS가 2023년 11월 26일 일요일의 대한민국 TV 시청률 순위를 분석한 결과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각자도생', JTBC '힘쎈여자강남순', tvN '무인도의디바'가 지상파, 종편, PP 시청률 순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각자도생'이 시청률 13.9%로 1위를 차지했으며 SBS '미운우리새끼'가 10.1%로 2위, KBS2 '1박2일시즌4'가 3위를 차지했다.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유이, 하준, 고주원, 윤미라 등이 출연한다.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에서는 JTBC '힘쎈여자강남순'이 시청률 6.857%로 1위를 차지했으며 JTBC '뭉쳐야찬다3'가 3.634%로 2위, MBN 'MBN뉴스센터'가 2.420%로 3위를 차지했다.

JTBC '힘쎈여자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 26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PP 프로그램 시청률에서는 tvN '무인도의디바'가 시청률 4.747%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시청률 4.382%로 tvN '장사천재백사장2', 3위는 1.868%로 연합뉴스TV '뉴스오늘'3부''가 뒤를 이었다.

tvN '무인도의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등이 출연한다. 

문화뉴스 / 배유진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