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밤 10시 방송

[트랄랄라 브라더스] 대운동회→롤링페이퍼…마지막 이야기, 웃으며 안녕! / 사진 =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예고편 캡처
[트랄랄라 브라더스] 대운동회→롤링페이퍼…마지막 이야기, 웃으며 안녕! / 사진 =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예고편 캡처

[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가 27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TV조선에서 매주 수요일 방영되는 다양한 게임과 함께 고품격 트로트 라이브를 즐기는 하이브리드 게임 음악 쇼다. 장윤정과 붐이 MC를 맡았으며, 출연진은 '미스터트롯2'의 TOP 7(안성훈 최수호, 박지현, 진해성, 박성온, 나상도, 진욱)과 '미스터트롯2' 출연진 송민준, 윤준협이다.

29일에 방영되는 '트랄랄라 브라더스' 27회에서는 트랄랄라 배 대운동회가 개최된다. 온몸을 내던지며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브로들의 승부욕과 그에 비해 터무니없는 몸개그의 향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코앞으로 다가온 마지막 이야기에 MC와 브로들은 서로를 향한 진심이 담긴 롤링페이퍼를 적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아름다운 안녕을 고하는 편지들 속 붐 MC에게 앙심을 품은 누군가가 등장해 모두를 긴장시킨다.

이어 익명으로 진행되는 폭로전도 펼쳐진다. 특히 안성훈에게 "가식 웃음 제발 그만!"이라는 내용의 익명 폭로가 도착해 현장이 초토화됐다고 하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과감한 폭로의 내용들은 무엇이었을까.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작진은 "트롯 브라더스는 물오른 예능감과 절정의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터뜨리며 '트랄랄라 브라더스'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유쾌하고 대환장 그 자체인 '트랄랄라 브라더스'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브로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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