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영 총장(왼쪽에서 4번째)과 신양주 프로에스콤 회장(왼쪽에서 5번째)이 협약을 체결한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공
공병영 총장(왼쪽에서 4번째)과 신양주 프로에스콤 회장(왼쪽에서 5번째)이 협약을 체결한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1일 서울 역삼동 프로에스콤 본사에서 프로에스콤(회장 신양주)과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시큐리티 시장을 대표하는 ㈜프로에스콤은 1993년 설립 후 30여 년간 경비보안, 안전관리 사업을 펼쳐왔다. 인력 관리, 시설관리(FM), 자산관리(PM) 분야는 물론 건축물 내부의 경비정보 통합 관리도 맡으며 융합보안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최근 네이버, NC소프트 등 국내 IT 대기업의 안전관리 도급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유수 기술 방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프로에스콤은 점차 세분화되는 안전관리 분야에서 임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사이버대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임직원들의 자기 계발을 적극 독려하고 자사 기업과 서비스 제공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사이버대 역시 프로에스콤을 대상으로 대학의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고 각종 장학혜택을 제공해 임직원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은 “인재 관리, 인재 양성 분야에서 한 뜻을 가진 두 기관이 만나 협력하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 프로에스콤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정현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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