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화)부터 19일(화)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사)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양정수)가 주최·주관하는 2023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이 12월 12일(화)부터 19일(화)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8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안무가들이 상호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용 축제로써 한국의 우수한 안무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무용 축제이다.

 

2023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12일 개막
2023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12일 개막

특히, 이번 축제의 개막에는 언플러그드바디즈(예술감독:김경신), 순헌무용단(예술감독:차수정), 프로젝트S(예술감독:정석순), 안덕기움직임연구소(예술감독:안덕기)가

폐막에는 모헤르댄스컴퍼니(예술감독:서연수), 김영미댄스프로젝트(예술감독:김영미),권용상무용단(예술감독:권용상), LDP무용단(안무:윤나라)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무용 단체들이 참여해 풍성한 축제를 장식한다.

축제는 개막공연(12월12일), 국제안무페스티벌 참가작 본선무대(13일~17일), 폐막공연(12월19일) 으로 구성되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번갈아 공연된다.

축제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양정수 이사장은 “특히 올해 SCF를 통해 배출된 안무가들의 작품은 탁월한 예술성과 높은 신뢰성으로 인해 많은 국제무대의 초청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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