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작품 증정 및 체험존 운영
- 6인조 브라스 밴드 ‘메이킹보이즈’의 흥겨운 캐럴과 영화음악 메들리 공연
- 12. 16.(토) 오후 1시-3시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무료로 개최

사진제공=수원시립미술관/ SUMA 윈터 포스터
사진제공=수원시립미술관/ SUMA 윈터 포스터

[문화뉴스 이하온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위한 '2023 SUMA 윈터 페스티벌'을 12월 16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SUMA 윈터 페스티벌'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독일 명품 필기구 브랜드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 캘리그라피(손글씨 작업) 체험이 운영된다.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이 사전 예약자 50명에게 한 해 동안 감사한 사람에게 전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작성해 증정하고, 참여자가 직접 캘리그라피 전문 도구를 이용해 자유롭게 체험도 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이어지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트럼펫, 트롬본, 튜바, 호른, 드럼 등 6인조로 구성된 브라스밴드 ‘메이킹 보이즈’의 흥겨운 공연이 미술관 로비에서 펼쳐진다. 캐럴 '조이 투 더 월드 Joy To The World', '징글벨 락 Jingle bell Rock',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비롯해 영화음악 메들리 등 연말과 어울리는 흥겹고 익숙한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 촬영 후 증정하여 미술관 방문의 추억을 나눈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로 관객와 이웃이 함께하는 특별전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과 소장품전 '물은 별을 담는다' 그리고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따뜻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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