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풍등’ 콰이어 버전 음원 발매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가수 이찬원이 새롭게 편곡한 ‘풍등’을 선보인다.

이찬원은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풍등’(Choir Ver.)(콰이어 버전)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음원은 지난 2월 발매된 첫 정규앨범 ‘ONE’(원)의 타이틀곡 ‘풍등’을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

‘풍등’(Choir Ver.)은 연인 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풍등’이라는 소재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찬원의 성숙한 감정 표현과 섬세한 보컬이 오케스트라 연주, 그리고 합창단의 화음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깊이감을 선사한다.

음원 공개에 앞서 13일 이찬원은 ‘풍등’(Choir Ver.)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비하인드를 통해 이찬원은 “편곡된 버전의 ‘풍등’을 부르면서 많이 울컥했다. 가사들이 제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주 장르가 트로트라서 콰이어 합창단이랑 합을 맞춰볼 기회가 많지 않다. 이렇게 합을 맞춰 너무 좋다. 팬분들이 기대하고 계신 만큼 많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이찬원의 ‘풍등’(Choir Ver.)은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 정현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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