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가수 윤하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윤하는 2024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첫 신호탄으로 언팩 이벤트 '와이'(YOUNHA 20th ANNIVERSARY UNPACKED EVENT "Y")를 오는 21일 진행한다.

윤하는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20년 동안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위로와 공감, 힐링을 전달해왔다.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 가사 전달력과 송라이팅 능력은 매년 성장하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봄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신화를 만들었고, 같은 앨범 수록곡 '오르트구름' 역시 차트 역주행을 기록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윤하는 음악과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언팩 이벤트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이번 이벤트는 20년간 그녀를 지지해준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언팩 이벤트 '와이'에서는 윤하의 웰메이드 신보와 공연 소식은 공개될 예정이며, 방탄소년단 RM, 김상욱, 슈카, 에픽하이, 잇섭, 펭수 등 윤하의 팬으로 알려진 6팀의 프레젠터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윤하는 오는 21일 오후 4시 CGV용산아이파크몰 프리미어 프리뷰,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20주년 언팩 이벤트 '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이경민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