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짓기’ 이어 ‘해외 재난 복구 지원’까지…ESG 경영 앞장

 대우건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1일 ‘제3회 착한 기부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우건설은 이번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한국해비타트와의 협력을 통해 '사랑의 집 짓기' 및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해외에서도 대우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속되고 있다.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재한 베트남인을 위한 '쉼터' 제공, 이라크의 영유아 교육센터 설립 및 후원, 리비아, 모로코, 나이지리아에서의 백내장 캠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강릉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리비아 홍수 피해 복구 지원 등 국내외 재해 및 재난 복구를 위한 기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누구나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중흥그룹 경영이념 속에 ‘나눌수록 더 커지는 사랑’이라는 대우건설의 사회공헌 철학이 실현돼 더 넓고 더 깊이 사회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었다고 생각 한다”라며, “창립 이래 50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것처럼 향후에도 국내외 소외된 계층에 먼저 손을 내밀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100년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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