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윤권수, 백진희-송재림-배유람 주연
찬란한 명예 뒤에 감춰진 진실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국가대표라는 찬란한 명예 뒤에 감춰졌던 충격적 진실을 그린 영화 '미끼'가 IPTV & 디지털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미끼'는 선수 시절의 기억을 뒤로하고 고교 컬링팀 코치로 살아가던 전직 국가대표 ‘주영’(백진희)이, 동료 선수의 사망을 계기로 세상에 진실을 알리고자 마음먹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물들였던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들의 성추행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사건의 중심에서 동료 선수의 죽음을 계기로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전직 국가대표 주영 역은 백진희가, 자살한 선수의 오빠이자 함께 은폐된 진실을 밝히고자 분투하는 무혁 역은 송재림이 연기했다. 주영과 무혁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혁수 역은 배유람이 맡았다.

영화 '미끼'는 바로 19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찾아간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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