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관심사 기반으로 다양한 관계망 형성..삶의 동력 제공

관악청년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체크메이트' 성료 / 사진 = 관악문화재단 제공
관악청년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체크메이트' 성료 / 사진 = 관악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명재민 기자] 관악구 청년 종합 활동 플랫폼 관악청년청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체크메이트' 사업을 통해 관내·외에 거주하는 총 286명의 청년을 만났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관계망 형성 및 삶의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본 사업은 청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취향’, ‘생활’, ‘생각’을 주제로 하는 총 21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민준(영상 촬영감독), 이림(카페이미대표), 이지현(널 위한 문화예술 COO), 이지(풋풋대표), 김찬용(도슨트) 등의 전문가를 비롯하여 ’한빛‘, ’조이‘, ’슬기‘, ’류온‘, ’얄‘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유솜요가, 플라스틱팜의 청년 기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92.9%의 참여자가 만족하였으며 또래의 청년들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확인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관악청년청의 '체크메이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여 청년들에게 색다른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삶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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