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매진' 기록한 주현미의 콘서트
문화소외계층에게도 행복한 시간...2024년에도 계속될 예정

사진 제공=구로문화재단 / 구로문화재단의 따뜻한 동행, 문화소외계층 '주현미 콘서트' 무료 초대
사진 제공=구로문화재단 / 구로문화재단의 따뜻한 동행, 문화소외계층 '주현미 콘서트' 무료 초대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재)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이 주최․주관하는 주현미 콘서트가 오는 23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39년차를 맞이한 주현미가 그동안 사랑 받아온 명곡들을 가득 담아내는 공연으로, 실력파 6인조 밴드와 2인조 코러스의 세션 라이브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현미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객들에게 생각이 많아지는 연말 잠시 내려놓고 우리의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겨울의 계절을 온전히 느껴요, 그리고 저의 무대를 통해 위로와 선물 그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요.’ 라는 메시지를 편지로 남겼다.

이번 콘서트는 (재)구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주관하며, 구로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게 객석을 나눠주어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 이후 빠른 시간 내에 전석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재)구로문화재단과 주현미는 2024년에도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을 밝혔다. 

문화뉴스 / 이경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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