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미래 위한 권혁부 도전...새로운 리더십 필요 / 사진=권혁부
평택의 미래 위한 권혁부 도전...새로운 리더십 필요 / 사진=권혁부

 

[문화뉴스 주진노] 지난 18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권혁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날 권 후보는 자신이 정치에 뛰어들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권 후보는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야당이 강력한 의석을 확보한 현 상황과 국민의 지지가 어떻게 현재의 정치적 위기를 초래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국민의 압도적 지지가 왜 24만 표의 아슬아찔한 정권을 만들었는가"라고 반문하며, 이러한 상황이 자신을 정치의 길로 이끌었다고 전했다.

또한, 권 후보는 붉은 사상의 확산, 인구 절벽 문제, 교육 시스템의 실패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자신을 정치로 이끈 주요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에서 국민 없는 나라로 가장 먼저 소멸할 대한민국"이라고 언급하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극단적인 정책 처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서 권 후보는 입법, 사법,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익에 눈먼 현 상황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리 공분은 오간데 없다"며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를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권 후보는 고향에 대한 귀소 본능과 그것이 자신을 정치로 이끈 이유를 설명하며, 자신의 첫손자가 20살이 되는 날인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의미를 밝혔다. 그는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평택시민과 함께 나라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혁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평택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하며, 자신의 정치적 비전과 포부를 강력히 호소했다.

권혁부 예비후보는 22대 총선에 평태시을 지역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 팽생읍 계성초, 평택중, 평택고(졸)
•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졸)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전)
• KBS 이사, KBS 해설위원(전)
• KBS 사회부장, 보도부장, 대구방송 총국장(전)
• 감사원 부정방지위원회 위원(전)
• 국민의힘 경기도당 언론미디어 총괄본부장(현)
• 민주평통 상임위원(현)
• 한국근우회 자문위원장(현)

 

문화뉴스 / 주진노 eveleva@naver.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