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에 이어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 장학금 후원 지속

사진=용인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전달 / 용인문화재단 제공
사진=용인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전달 / 용인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전민서 인턴기자]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이 청소년 예술가 육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용인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위원장 김지호, 이하 참여노동조합)은 지난 12월 29일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에게 용인지역 청소년 예술가 육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2023년 용인문화재단의 송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참여노동조합 김지호 위원장 등 용인문화재단과 뜻을 같이 한 시민활동가와 지역예술인들도 여럿 초청해 자리에 함께했다.

참여노동조합의 후원금은, 전년도와 같이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의 청소년들을 위해 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 장학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용인문화재단과 참여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상생과 화합을 통한 용인 르네상스 구현 및 재단의 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며,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이라는 비전처럼 갑진년 새해에도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뉴스 / 전민서 기자 pres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