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배우 유해진이 '도그데이즈'를 통해 또 한번 유쾌한 코미디를 선보인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공조' 시리즈, '영웅',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유쾌한 웃음부터 따뜻한 감동까지 폭넓은 재미로 사랑받아 온 제작사 JK 필름의 2024년 새해 신작이다. 

배우 윤여정과 유해진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해진은 반려견 덕분에 생각지 않게 엮여버린 싱글남 민상, 윤여정은 민상에게 따끔한 충고를 건네는 민서 역을 맡았다.

특히 유해진은 지난해 코미디 영화 '달짝지근해: 7510'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코미디 영화 연타석 흥행을 노린다.

여기에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 탕준상까지 전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가세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도그데이즈'는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문화뉴스 / 장민수 기자 jm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