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울산 HD "사생활은 확인 불가"
양예나 소속사 "확인 중"

사진=톱스타뉴스 제공 / 이나은, 이강우→ 양예나, 설영우? 커플 모자, 케이스, 이니셜 새긴 축구화까지...
사진=톱스타뉴스 제공 / 이나은, 이강우→ 양예나, 설영우? 커플 모자, 케이스, 이니셜 새긴 축구화까지...

[문화뉴스 김예품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와 울산 HD 소속 축구선수 설영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일 양예나와 같은 그룹 출신 이나은과 파리 생재르맹 FC 소속 이강인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 이틀 만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예나와 설영우가 교제 중인 것으로 보인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양예나와 설영우가 똑같은 디자인의 모자와 휴대전화 케이스를 사용하는 점, 설영우가 축구화에 'YENA'라는 이름을 표시해놓은 점에서 교제 중이라고 주장했다.

열애설이 터지자 설영우 팬들은 그가 열애 중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반응이다. 다만 상대가 일반인인 것으로 추측했지만 연예인이라는 사실에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울산 HD 측은 설영우의 열애설에 대해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서는 알 수 없다는 이강인 측과 같은 입장을 보였다. 또한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을 접한 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예나는 지난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다. 2022년 에이프릴이 해체된 후 스타베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개인 활동을 준비해왔다. 설영우는 현재 울산 HD에서 수비수를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국가대표로도 발탁된 바 있다.

문화뉴스 / 김예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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