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스타 유전자 X파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12회, 에바 포피엘과 이경구의 건강 관리 비결 공개

사진=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 / '스타 유전자 X파일' 제공
사진=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 / '스타 유전자 X파일'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이 유전자검사를 통한 질병예측과 예방책을 알려준다. 

‘스타 유전자 X파일'은 스타들의 타액과 혈액으로 DNA를 분석한다. 나라 별로 자세히 스타의 혈통비율을 밝히고, 평소성향과 습관과의 유의미한 관계를 풀어내는 등 스타의 소소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낸다. 변이 유전자를 찾아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을 예측함으로써 예방법과 솔루션 등을 상세하게 알아보는 과정은 유익한 정보를 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핵심 테마다.

올해로 방송인생 50주년을 맞이하는 임성훈은 한결같은 깨끗한 이미지와 절제된 진행으로 사랑받지만, 복싱이나 사이클 등 운동마니아로서 건강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와일드하고 적극적인 진행자이다. 종편인 MBN의 ‘스타 유전자 X파일’ 프로그램으로 전문건강프로그램과 종편 방송 모두, 첫 도전이라는 임성훈은 건강보다는 중요한 것이 없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과 열심을 전했다.

사진=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 / '스타 유전자 X파일' 제공
사진=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 / '스타 유전자 X파일' 제공

여기에 힘을 보태는 패널은 탤런트 이광기와 전 SBS 아나운서 윤지영이다. 이광기는 국민배우와 늦둥이 아들의 아버지로 건강에 관해서 해박하고 예리하지만 따듯한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는 참견인이다. 윤지영은 시사프로그램 아나운서에서 전문가수로의 도전에 이어, 건강프로그램이 또 한 번의 낯선도전이라고 한다. 하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경쾌한 웃음, 솔직한 말과 표정 등으로 이미 시청자들에게는 진솔한 공감러다.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이 건강전문프로로써 뒤늦게 만들어지고 편성시간이 주말 오전으로 다소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시청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주목을 끄는 데에는 우연인 듯 필연인 출연진들의 최고의 조합에 보태어, 수많은 예능과 교양프로그램을 연출했던 석운식 피디의 노련한 연출, 건강프로그램 최고의 전문작가 이미자 작가의 순발력이 프로그램에 시너지로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사진=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 / '스타 유전자 X파일' 예고편 캡쳐
사진=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 / '스타 유전자 X파일' 예고편 캡쳐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의 12회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유전자 변이와 건강 관리 비법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내장 지방과 이소성 지방의 위험성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탐구한다. 특히 중년의 적인 뱃살로 인한 전신 만성 염증화와 심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한국살이 18년 차로 어엿한 한국인이 된 방송인 에바 포피엘과 그녀의 남편 이경구 씨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 부부는 비만과 혈관 관련 유전자 변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체중 조절과 내장 지방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에바 포피엘이 17kg 감량 후 유지하는 몸매 관리 비결과, 이경구 씨의 최근 10kg 체중 감량 경험을 공유한다.

제작진은 에바♥이경구 부부의 일상을 방문하여 뱃살 타파를 위한 계단 오르기 운동과 건강미 유지 비결, 그리고 건강한 샐러드 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한다. 또한, 내장 지방 관리를 위해 부부가 섭취한 식품의 정체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MBN '스타 유전자 X파일'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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