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위노나 라이더 출연
13일 밤 10시 35분 EBS1

[주말에 영화] 세계의 명화, '가위손'/EBS제공
[주말에 영화] 세계의 명화, '가위손'/EBS제공

[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EBS 금요극장이 13일 밤 10시 35분에 팀 버튼 감독의 대표작 '가위손'을 방송한다.

'가위손'은 1990년 개봉한 미국의 판타지 영화로, 외모는 괴물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인조인간 에드워드의 이야기를 그린다. 팀 버튼 감독의 독특한 미적 감각과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조니 뎁과 위노나 라이더, 다이안 위스트, 안소니 마이클 홀 등이 출연했다.

빈센트 박사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인조인간 에드워드를 창조하지만, 손을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 에드워드는 날카로운 가위손을 달고 외롭게 살아가다 화장품 외판원 펙을 만나게 된다. 펙은 에드워드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정원, 미용, 강아지털 손질 등에서 그의 능력을 발견한다. 덕분에 마을 사람들은 처음에는 경계하던 에드워드를 점차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킴의 남자 친구 짐은 에드워드를 이용해 아버지의 값비싼 물건을 훔치려 한다. 하지만 경보장치에 걸린 에드워드만 경찰에 잡히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그를 외면하게 된다.

'가위손'은 팀 버튼 감독의 대표적인 작품답게 독특한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화려한 색감과 기괴한 분위기의 마을 풍경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에드워드와 킴의 사랑 이야기는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인간의 이기심과 편견에 대한 메시지도 담고 있다. 에드워드는 외모는 괴물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인물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의 외모만 보고 그를 두려워하고 배척한다. 이는 인간의 이기심과 편견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가위손'은 팀 버튼 감독의 대표작답게 독특한 미적 감각과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화려한 색감과 기괴한 분위기의 마을 풍경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에드워드와 킴의 사랑 이야기는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가위손'은 인간의 이기심과 편견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에드워드는 외모는 괴물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인물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의 외모만 보고 그를 두려워하고 배척한다. 이는 인간의 이기심과 편견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팀 버튼은 미국의 영화감독으로, 독특한 미적 감각과 감성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가위손'을 비롯해 '비틀쥬스', '배트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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