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

출처=연합뉴스, 지상욱 전 의원
출처=연합뉴스, 지상욱 전 의원

[문화뉴스 이하온 기자]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인 지상욱 전 의원이 22대 총선에 불출마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는 진수희 서울 중구·성동구갑 당협위원장 이후로 두 번째로 국민의힘 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 중 불출마를 선언한 사례이다.

지 전 의원은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떠한 역할이라도 마다치 않겠다며 이번 결정을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총선이 수도권에서의 승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고, 더 뛰어난 인재가 나서서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 전 의원은 2003년부터 정치 활동을 시작하여 20대 총선에서는 당선의 기쁨을 맛봤지만, 21대 총선에서는 패배하였다. 

그 후에는 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장으로 활동하였고,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와 2022년 대선 승리에 기여하였다.

 

문화뉴스 / 이하온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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