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출연진, 시청률 정보 등 공개
19일 오후 10시 TV 조선 방송

[미스터로또] 안성훈, 김소연과 '남남북녀 대결' 성사.."피하고 싶었다" / 사진 = TV조선 제공
[미스터로또] 안성훈, 김소연과 '남남북녀 대결' 성사 / 사진 = TV조선 제공

[문화뉴스 명재민 기자] 미스터로또 32회는 레전드와 용병들이 출연해 선남선녀 대결을 펼친다.

'미스터로또'는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를 향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트롯 가수들이 노래로 황금 잭팟을 터트리는 역조공 음악쇼다. 붐과 김성주가 MC를 맡고 있으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박서진, 김용필, 재하가 출연한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19일 방송은 개성과 매력이 흘러넘치는 게스트들이 총출동한 '로또를 꺾고 뒤집어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트롯3'에서 화제의 무대를 보였지만 아쉽게 탈락한 감성 트롯 천재 이수연, 선 넘은 심청이 김소연, 세계 최초 헬스트로터 양송희, 미스코리아 美 조수빈이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에 나선다.

TOP7 마성의 남자 박지현은 2023년 미스코리아 美에 빛나는 조수빈과 맞대결을 펼친다. 역대급 선남선녀의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박지현은 "눈여겨봤다. 매력적이다"라면서 조수빈을 향한 핑크빛 관심을 표현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이에 TOP7 멤버들의 질타와 야유가 쏟아졌다. 이어 박지현은 '미스트롯3' 마스터의 자존심을 걸고 미인계에 맞서 대결에 임한다. 

안성훈은 김소연과 남남북녀 대결로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특히, 안성훈은 김소연에 대해 "피하고 싶었다"며 어색한 사이임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안성훈은 옴므파탈 멘트로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안성훈과 김소연은 노래 대결에 앞서 서로의 멘털을 뒤흔들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김소연은 "탈북하던 정신으로 한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안성훈 역시 데스매치를 두 번이나 경험한 정신으로 이기겠다고 외쳐 긴장감을 더욱 치솟게 만든다.

한편,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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