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사투리, 코믹 포텐 예고

SNL 코리아 시즌 5, 1회 호스트 임시완/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 1회 호스트 임시완/사진=쿠팡플레이

[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SNL 코리아’ 시즌 5의 첫 호스트는 ‘소년시대’의 ‘장병태’로 열연한 배우 임시완이 출연을 확정했다.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매 시즌 OTT 쇼 부문 화제성 1위를 거듭했던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는 초특급 호스트들의 혼신의 코믹 열연으로 매 회 대한민국 화제가 되며 최근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OTT 예능 부문 프로그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시즌 김아영, 윤가이 등 젊은 크루들의 서울 사투리 연기와 지예은의 ‘초롱이 여친’ 캐릭터 등은 MZ 세대에서 다양한 밈과 패러디를 생산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SNL 코리아’ 시즌 5는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강력한 웃음으로 돌아온다.

여기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 변신으로 대체 불가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임시완이 시즌 5의 첫 회를 책임진다.  2023 흥행작으로 손꼽힌 ‘소년시대’에서 하루아침에 부여짱이 된 온양 찌질이 ‘장병태’를 친근한 매력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임시완은 유학으로 익힌 네이티브 충청도 사투리 뿐만 아니라 ‘소년시대’를 통해 선보였던 능청스러운 코믹 포텐을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임시완은 “‘SNL 코리아’ 새로운 시즌의 첫 회 호스트로 초대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소년시대 ’의 ‘장병태’로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저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했다. ‘SNL 코리아’ 시즌 5를 통해 ‘소년시대’에서 보여드렸던 제 코미디 본능을 남김없이 무대에서 쏟아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의 첫 회 공개일은 곧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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