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수, “장예찬, 수영구 발전시키고 부산의 미래이끌 적임자”
장예찬 예비후보 "본받아 오직 주민만 바라보는 정치 하겠다""

사진=장예찬 예비후보 제공 / 국민의힘 장예찬,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 등록... 선거체제 돌입해
사진=장예찬 예비후보 제공 / 국민의힘 장예찬,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 등록... 선거체제 돌입해

[문화뉴스 김예품 기자]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제22대 총선을 위한 부산 수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장 예비후보는 수영구 남천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적으로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장 예비후보는 첫 행보로 유흥수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지지 선언을 받았다. 유 상임고문은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수영구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고 평가받는다. 

유흥수 상임고문은 “장예찬 예비후보가 수영구를 발전시키고 부산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에 장 전 최고위원은 “선거캠프의 상임고문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유흥수 상임고문님을 본받아 오직 주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선택한 부산의 미래! 대한민국 1등 수영!'을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이 슬로건에는 부산과 수영구의 현안들을 빠르고 힘있게 해결하며 수영구를 부산의 1등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1등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장 전 최고위원은 “수영의 발전이 곧 부산의 발전이고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며 “중앙정부, 대통령실, 당 지도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국회에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영구의 각종 현안들을 임기 안에 해결해 4년이면 동네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힌편, 장 최고위원은 부산 수영구가 고향이며 윤석열 대통령 1호 참모로 영입됐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청년보좌역 및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TF 단장과 청년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곧이어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에 당선돼 중앙 정치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문화뉴스 / 김예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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