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내일 한국 경기 시간, 중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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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하온 기자] 아시안컵 조별예선 경기가 내일 끝나며, 16강 대진 확정 국가가 확정된다.

오는 28일 AFC 아시안컵 16강전이 시작된다. 아직 조별예선 경기다 끝나지 않았지만 벌써 8개 나라들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호주, 타지키스탄, UAE, 이라크,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이란, 시리아이다. 몇몇 팀들은 이미 16강 대진 상대가 정해졌다. 내일 조별예선 경기가 마침으로써 16강 대진이 발표될 것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현재 E조에서 1승 1무 승점 4점을 얻었다. 지난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승점 6점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아쉽게 패하면 내일 저녁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꼭 승리해야 16강 진출을 할 수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현재 조 2위로 16강에 오르는 가능성이 높아, F조 1위와 만날 가능성이 높다. F조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유력하지만, 승점 상황에 따라 태국이 1위가 될 수도 있다. 만약 한국이 조 2위가 되고 태국이 F조 1위가 된다면, 이는 한국에게 유리한 상황입니다. 한국은 전력상 상대적으로 약한 태국을 만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강에서는 B조 1위와 대결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B조 1위는 호주이지만, 마찬가지로 승점 상황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이 1위가 될 수 있다. 한국 대표팀은 여러 가능성을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다.

반면, 일본 대표팀은 D조에서 1승 1패로 승점을 3점을 따냈다. 일본은 2차전에서 시리아에게 뼈아픔 패배를 당하며 어려움을 격고 있다. 오늘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신태용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3차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야지 일본도 16강 진출을 할 수 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다음 일정은 내일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조별 3차전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치른다. 중계는 tvN, tvN 스포츠, TVING에서 볼 수 있다.

문화뉴스 / 이하온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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