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와 대결할 8인의 듀엣 무대 공개
MBC 복면가왕 일요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 엄정화 절친→화사 울린 복면 가수...새 가왕에 맞서는 8인의 정체는? / 사진=MBC 제공
[복면가왕] 엄정화 절친→화사 울린 복면 가수...새 가왕에 맞서는 8인의 정체는? / 사진=MBC 제공

[문화뉴스 정소이 기자] 2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입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에 맞서는 실력파 복면 가수 8인의 치열한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선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3연승 가왕 '인센스' B1A4 산들을 꺾고 가왕으로 등극했다. 그녀는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매너와 폭풍 같은 샤우팅으로 판정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첫 가왕 방어전부터 막강한 실력을 갖춘 복면 가수들이 등장해 난항을 예고한다. 과연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새롭게 등장한 8인의 복면 가수에게서 황금 가면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 '한국의 마돈나'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평소 절친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로 깜짝 등장한다. 그녀는 이 복면 가수에 대해 "모든 장르를 섭렵한 베테랑"이라고 힌트를 제공해 정체를 두고 열띤 추리가 오간다.

가요계의 유일무이한 퍼포먼스 퀸으로 사랑받는 마마무 화사 또한 깜짝 등장한다. 그녀는 한 복면 가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며 자신이 이 복면 가수의 노래를 듣고 펑펑 울었던 사연을 밝혀 판정단을 술렁이게 한다.

한편, 90년대를 대표한 꽃미남 로커 '심신'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매력적인 음색에 모두가 깜짝 놀란 가운데 윤상이 그의 정체를 심신으로 추리했다. 과연 이 복면 가수의 정체가 심신이 맞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명품 발라더 성시경과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성시경과 함께 작업하며 그에게 음악적 도움을 줬음을 알린다. 이어 자신의 남다른 음악 스펙트럼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새롭게 가왕 자리에 앉은 '희로애락도 락이다'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일요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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