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지금까지 창법과 스타일 뒤집은 MZ 트로트 공개!
"5살 때부터 배웠다" 전유진 가르친 트로트 스승님은?

MBN '현역가왕', 김다현&전유진 10대 주역들의 '끝장전' 방출 후보 벗어날 수 있을까? / 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MBN '현역가왕', 김다현&전유진 10대 주역들의 '끝장전' 방출 후보 벗어날 수 있을까? / 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현역가왕’ 10회에서 김다현과 전유진이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고 또다시 방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사활을 건 ‘끝장전’을 벌인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트로트 한일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 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30일(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현역가왕’ 10회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에 이어 2라운드 ‘끝장전’이 펼쳐진다.

총 14명의 현역이 유명 히트 작곡가에게 신곡을 받아 연습하고, ‘현역가왕’을 통해 처음 공개하는 라운드다. 총 두 개의 라운드를 통해 배출된 1등부터 9등까지는 결승 진출, 하위권 5명은 방출 후보가 되는 또 한 번의 데스매치다.

지난 ‘현역가왕’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에서 김다현과 전유진은 명대결을 보여줌에도 각각 중간 순위 7위와 8위를 차지해 방출 후보 위기 직전에 몰려 쉴 틈 없이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와 관련해 트로트 판 10대 열풍을 이끈 주역들인 김다현과 전유진이 라이벌로 만나 대결하고, 방출 후보 위기를 벗어나 결승전에 진출하기 위한 끝장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먼저 김다현은 그간 선보인 특유의 성숙한 창법과 감성을 버리고 제 나이에 맞는 MZ 트로트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한편, 전유진은 트로트 스승인 외할머니가 있는 대구의 한 시장에 찾아가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시장 상인들 앞에서 깜짝 콘서트까지 벌이는 등 준결승전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무대를 마친 후 “매우 까다로운 곡인데 이렇게 부르는 게 정말 대단하다.” “아주 희한한 매력이 있다.” “어마무시하다. 정말 대성할 가수”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마스터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김다현과 전유진이 전보다 더 색다르고 발전한 무대를 전한 가운데 ‘라이벌전’ 부진을 딛고 ‘끝장전’을 통해 상위권으로 치고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은 “실력파 김다현과 전유진마저 방출 후보가 되는, 그 어느 때보다 반전이 거듭되는 냉엄한 준결승전이었다”라며 “누가 결승전에 참여할 최후의 10인이 될지 제작진도 숨죽인 채 지켜봤다. 그 순간을 함께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 10회는 오는 30일(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재 나우 앱을 통해 8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 투표 순위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점수에 포함된다.

문화뉴스 / 이경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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