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관 오픈, 'K-치킨'으로 '한식 문화' 전도사 역할
보건소·식약처 위생점검 무결점 통과...품질·위생 관리 입증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개최된 강릉 올림픽파크 BBQ관을 방문한 보건소 위생점검자/사진=제네시스BBQ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개최된 강릉 올림픽파크 BBQ관을 방문한 보건소 위생점검자/사진=제네시스BBQ

[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운영하는 'BBQ관'이 보건소와 식약처의 모든 위생 점검에서 통과하며 우수한 품질을 증명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공식 후원사인 제너시스BBQ 그룹은 'BBQ관'을 운영해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K-푸드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며 K-푸드의 전도사로서 역할을 했다. 

BBQ관은 오픈 이후부터 매일 진행하는 보건소의 위생검사와 격일마다 진행하는 식약처 위생점검에서 한번의 지적사항 없이 통과했다. BBQ의 철저한 위생·품질 관리가 만든 성과였다.

BBQ는 최근 유행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으로부터 선수 및 관람객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변질되기 쉬운 냉동, 냉장 보관 제품의 공급과 보관, 조리·제조 시설 등의 위생 상태, 조리·운반 과정의 안전관리 등을 대비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현재 BBQ관에서는 치킨과 피자뿐 아니라 떡볶이, 우동, 황금알 치즈볼 등 분식과 사이드를 포함한 30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과 선수단 등 K-푸드에 호기심을 가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BBQ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해 한식을 처음 접한 외국인들이 K-치킨과 치즈볼, 떡볶이 등을 맛보고 극찬을 쏟아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회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과 품질을 비롯한 위생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서 K-푸드의 맛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