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끝내주는 해결사' 1회 31일 밤 8시 50분 첫 방송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마지막회 31일 밤 9시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끝내주는 해결사'의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 등을 소개한다.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사진= [수목드라마] '모래꽃' 막방 '끝내주는 해결사' 첫방...시청률, 지난줄거리, 예고는? / ENA 제공
사진= [수목드라마] '모래꽃' 막방 '끝내주는 해결사' 첫방...시청률, 지난줄거리, 예고는? / ENA 제공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로, 지난 11회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지난 11회, 오유경(오두식/이주명)이 놓은 덫에 걸린 진범이 주미란(김보라) 앞에 모습을 드러내 주미란을 위협했다. 

김백두(장동윤)는 20년 전처럼 무력하게 오유경을 보내고 싶지 않다면서 그의 수사를 함께했다. 오유경에게 향하는 마음을 자각하고 고백까지 했지만, 오유경의 마음은 듣지 못한 상황이다. 김백두는 서울 복귀가 멀지 않은 오유경에게 장사 타이틀을 걸고 약속했다. 

최종회를 앞두고 공개된 사진은 모래판에 오르기 전 김백두는 눈을 감고 오유경과의 약속을 되새기는 듯 간절하다. 이어진 김백두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 중요한 기로에서 만난 상대는 태백장사 임동석(김태정)이다.

앞선 경기에서 접전을 펼치고도 비디오 판독으로 패배를 맛봤던 김백두가 오유경과의 약속이 걸린 이번 경기에서 승기를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31일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JTBC '끝내주는 해결사'

사진=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막방 '끝내주는 해결사' 첫방...시청률, 지난줄거리, 예고는? / JTBC 제공
사진= [수목드라마] '모래꽃' 막방 '끝내주는 해결사' 첫방...시청률, 지난줄거리, 예고는? / JTBC 제공

JTBC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로,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지아는 성공률 100% 이혼 해결사 김사라 역을, 강기영은 겁이 없는 셰퍼드 변호사 동기준 역을, 오민석은 분노를 부르는 악질 배우자 노율성 역을 맡는다. 세상의 모든 악질 배우자들을 벌하며 막힌 속을 뻥 뚫어줄 배우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졸지에 전과자가 되어버린 김사라는 노율성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운다. 비즈니스 파트너 동기준 역시 그런 김사라의 복수극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가운데 김사라를 향한 노율성의 소유욕에도 불이 붙기 시작한다.

한편, JTBC '끝내주는 해결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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