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출연진, 시청률 정보 등 공개
2일 오후 10시 TV 조선 방송

[미스터로또] 강진→노지훈, 불꽃 튀는 브로맨스 선보인다 / 사진 = TV조선 제공
[미스터로또] 강진→노지훈, 불꽃 튀는 브로맨스 선보인다 / 사진 = TV조선 제공

[문화뉴스 명재민 기자] 미스터로또 34회는 레전드와 용병들이 출연해 강렬한 대결을 펼친다.

'미스터로또'는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를 향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트롯 가수들이 노래로 황금 잭팟을 터트리는 역조공 음악쇼다. 

붐과 김성주가 MC를 맡고 있으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박서진, 김용필, 재하가 출연한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2일 방송은 트롯 형제들의 불꽃 튀는 브로맨스와 남다른 사연으로 얽히고설킨 애증의 관계들이 흥미진진한 '삼각관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트로트 귀재 강진, 트롯계 로맨틱 가이 노지훈, 트롯 야생마 신승태, 트롯 낚시꾼 임찬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한다.

특히, TOP7 진(眞) 안성훈과 노지훈, 임찬의 삼각관계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들은 한때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이였지만 희비가 엇갈리며 이제는 얽히고설킨 애증의 관계가 된 것. 심지어 노지훈은 MC 붐에게 꼭 안성훈과 대결하고 싶다고 따로 부탁할 정도로 남다른 사연을 갖고 있다고.

임찬 역시 "'미스터트롯2' 탈락 이후 매일 꿈에 안성훈이 나온다"라고 털어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대체 안성훈, 노지훈, 임찬 세 사람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궁금함을 자아낸다. 

역대급 흥 폭발 스페셜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진욱은 트롯계의 H.O.T. '하이파이브 오브 트롯'으로 변신해 '캔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캔디' 무대 의상과 소품, 댄스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시청자들의 추억을 한껏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2024년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위기의 TOP7이 3연패를 끊고 이번 주에는 황금기사단을 꺾을 수 있을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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