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남과여' 6회 2일 밤 11시 10분
MBC '밤에 피는 꽃' 7회 2일 밤 9시 50분
SBS '재벌X형사' 3회 2일 밤 10시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금토드라마 '남과여', '밤에 피는 꽃', '재벌X형사'의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 등을 소개한다. 

채널A '남과여'

사진=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안보현 명탐정 코난 빙의... 지난줄거리, 시청률, 예고는? / 채널A 제공
사진=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안보현 명탐정 코난 빙의... 지난줄거리, 시청률, 예고는? / 채널A 제공

채널A '남과여'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와 떠나지 못하는 여자의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5회 시청률 0.3%를 기록했다. 

지난 5회, 현성(이동해)은 7년을 연애한 한성옥(이설)과 이별 후 실연의 아픔으로 점점 초췌해졌다. 반면 성옥은 쥬얼리 브랜드 MD인 김건엽(연제형)의 회사로 스카우트 제안을 받는 등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극적 흥미를 더했다.

현성은 대금을 모두 갚기엔 턱없이 부족해지자 과거 성옥이 제안했지만 거부했던 일까지 시도한다. 과연 폼에 살고 폼에 죽던 현성은 어떤 일까지 하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성옥의 이삿날까지 찾아온 건엽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성옥은 헤어진 현성이 찾아오던 집을 떠나게 되고, 쥬얼리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동네 풍경을 눈에 담던 성옥은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한다고 해 긴장감을 높인다.

‘남과여’ 제작진은 “성옥과 헤어진 후 불면증까지 시달리던 현성이 어떤 계기로 정신을 차리게 됐는지, 성옥의 진짜 마음은 어디로 향해있는지 함께 추측해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면서 “아직 매듭이 지어지지 않은 현성과 성옥, 건엽의 삼각관계는 어떻게 끝맺음을 짓게 될지 6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A '남과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MBC '밤에 피는 꽃'

사진=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안보현 명탐정 코난 빙의... 지난줄거리, 시청률, 예고는? / MBC 제공
사진=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안보현 명탐정 코난 빙의... 지난줄거리, 시청률, 예고는? / MBC 제공

MBC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지난 6회 시청률 12.5%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회, 사당에서 사내의 부채를 발견한 금옥(김미경)이 극대노하고 놀란 여화(이하늬)는 모르쇠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옥은 모든 식솔을 불러 부채의 주인을 찾으라 했는데, 이때 연선(박세현)이 나타나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모면했다.

공개된 스틸 속 수호(이종원) 품에 안겨 있는 여화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얼떨결에 수호에게 안기게 된 여화는 어쩔 줄 몰라하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만났다 하면 으르렁대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관계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해진다.

한편, MBC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SBS '재벌X형사'

사진=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안보현 명탐정 코난 빙의... 지난줄거리, 시청률, 예고는? / SBS 제공
사진=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안보현 명탐정 코난 빙의... 지난줄거리, 시청률, 예고는? / SBS 제공

SBS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 2회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지난 2회, 진이수(안보현)가 첫 번째 사건인 유명모델 요트 살인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DN미디어 막내아들인 천태성(이달)이 용의자로 특정되며 진이수, 이강현이 각각 천태성을 잡기 위해 천태성의 은신처에 기습해 흥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스틸에는 미술 전시회에서 관람을 즐기다가 전시회장 한쪽에서 칼에 찔린 채 사망해 있는 남성의 시신을 발견한 이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수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기색도 잠시, 남성의 코에 조심스레 손가락을 대보며 사망 여부를 확인하는가 하면 당당하게 경찰 신분증을 꺼내 보이며 사건 현장을 통솔, 제법 '경찰 티'를 내고 있어 깨알 같은 웃음을 더한다.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재벌형사 진이수의 추리력이 빛날 수 있을지, 또한 전시회장 한복판에서 변사체가 발생한 기묘한 살인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SBS '재벌X형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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