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 사업 투자와 시너지 기대

박진호 상주문경 예비후보, ‘유엔 국제커피기구 한국위원회’와 협력 관계 구축(사진 = 국민의힘 제공)
박진호 상주문경 예비후보, ‘유엔 국제커피기구 한국위원회’와 협력 관계 구축(사진 = 국민의힘 제공)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박진호 상주문경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유엔 산하 커피연구소 문경 유치를 위해 ‘유엔 국제커피기구 한국위원회’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문경시와 커피 전문 기업 테라로사는 작년 12월 쌍용양회 문경 시멘트 공장 부지 및 건물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25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에 대한 사업협력을 체결했다.

문경시에 유엔 커피연구소가 유치되면 테라로사 사업 투자와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후보는 “▲한강이남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 신설 ▲FTA 체결국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농산물 해외 판로 개척 등과 함께 유엔 커피 연구소는 상주문경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손 꼽히는 농업 친화도시로 발전하는데 핵심 축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유엔 국제커피기구 한국위원회 이재송 사무총장은 “박 후보의 글로벌 식견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정책적 전문성에 대한 기대가 크고, 엄청난 부가가치를 가지고 있는 커피 산업을 통해서 문경시가 더 잘 사는 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김효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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