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펼쳐진 혁신: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과학 탐험의 새 지평"

[문화뉴스 고나리] 대전광역 시립 손소리복지관, 국립중앙과학관, 대전농아인협회가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2월 7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박종희 손소리복지관 관장, 배재경 대전농아인협회 협회장,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해설영상 제작,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과학관 관람환경 개선, 정보 접근성 증대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손소리복지관 박종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과학관 관람환경이 개선되어 다른 곳에서도 청각·언어장애인들이 배려받는 관람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청각·언어장애인 대상 전시, 교육, 연구 분야의 on-off site 콘텐츠 기획·개발·서비스를 통한 복지증진에 상호 지원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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