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씨스타19' '보이넥스트도어' '데이식스' '최예나' '비비지'
3월 30일, 31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개최

사진= 에스파 → 제로베이스원, KCON 홍콩 2024 라인업은? / CJ ENM 제공
사진= 에스파 → 제로베이스원, KCON 홍콩 2024 라인업은? / CJ ENM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CJ ENM이 오는 3월 30일(토)과 31일(일) 개최되는 'KCON HONG KONG 2024(케이콘 홍콩 2024)'에 함께할 아티스트 라인업을 8일 공개했다.

CJ ENM은 KCON 개최 이래 최초로 홍콩 진출을 알린 ‘KCON HONG KONG 2024’에 에스파(aespa), 에이티즈(ATEEZ),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데이식스(DAY6), 하이라이트(HIGHLIGHT), 제이오원(JO1), 씨스타19(SISTAR19), 템페스트(TEMPEST), 투어스(TWS), 비비지(VIVIZ), WayV, 싸이커스(xikers), 최예나(YENA),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총 14팀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특히, 완전체 컴백 활동에 나선 '하이라이트'와 2세대를 대표하는 톱 걸그룹 유닛 '씨스타19'의 출연 소식이 화제다. 또한 데뷔 10년차 실력파 밴드 '데이식스'와 7개월 만에 컴백한 '최예나'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은다.

세 번째 미니앨범 ‘Drama’로 3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파워를 입증한 '에스파',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코첼라 출연 소식을 전했던 퍼포먼스 그룹 '에이티즈',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룹 'WayV' 등 4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케이팝 인기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 에스파 → 제로베이스원, KCON 홍콩 2024 라인업은? / CJ ENM 제공

CJ ENM은 ‘KCON HONG KONG 2024’를 통해 홍콩 내 첫 KCON을 선보이는 만큼 K-POP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해 멀티스테이지를 도입하는 등 더욱 탄탄하고 다채로운 라인업을 예고한 바 있다. 글로벌 K-POP 아티스트가 포진된 만큼 화려한 쇼, K-POP 팬덤 특성에 맞춘 성향별•취향별 큐레이션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이 함께 열광하고 소통하는 K-POP 페스티벌로서 위상을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KCON은 K-POP 쇼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플랫폼으로 지난 2012년 미국 개최를 시작으로 일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프랑스, 멕시코, 호주,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K-컬처 랜드마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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