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김동현, 이것 때문에 문신 고민까지? 김구라 “대지가 너무 좁아” 냉철한 입지 분석 폭소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 '김동현', '라디오스타' 신체적 약점 솔직 털어놓아... 유머와 솔직함으로 웃음 선사"

[문화뉴스] MBC '라디오스타'의 최근 방송에서는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하여 자신의 신체적 약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김동현을 비롯해 KCM, 조원희, 손동표가 함께했다.

김동현은 과거 보디빌더 마선호가 '라디오스타'에서 그의 신체적 약점을 언급한 이후, 이 문제가 공공의 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로 인해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의 멋진 몸매가 아닌 신체적 약점에 집중되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동현은 신체적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문신을 고려하기도 했으나, 완벽하지 않을 경우 더 어색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결국 포기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신체적 약점보다 예능에서 활약하며 격투기 지망생으로 오해를 받는 게 더 큰 고민이라는 김동현. 격투기 지망생 오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운동 중이라고 밝힌 그는 과거 ‘라스’에서 공개했던 몸과 비교해 달라며 시원하게 상의 탈의에 나섰다.

44세 김동현의 성난 근육에 “멋있어”라는 감탄이 쏟아졌지만, 이내 MC들의 눈은 김동현의 가슴 부위에 쏠렸고 ‘웃참’ 실패 결과를 낳았다. “좀 그래요?”고 묻는 김동현에게 김구라는 “집으로 말하면 대지가 너무 좋은데, 건물만 너무 올라와 있는 거다 대지가 넓으면 상관없는데 대지가 너무 좁아”며 냉철한 입지를 분석했다.

김구라는 김동현의 신체적 약점에 대해 "대지가 너무 좁다"며 유머러스하게 평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세윤 또한 "잘못되어 양궁처럼 되면 안 된다. 색이 달라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현은 예능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격투기 지망생으로 오해받는 것이 더 큰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 중이며, 과거 '라스'에서 공개했던 몸과 비교해 달라고 하며 상의 탈의를 시도했다. 김동현의 근육질 몸매에 감탄이 쏟아졌지만, MC들의 눈길은 또 다시 그의 신체적 약점에 쏠렸다.

이날 방송은 김동현의 솔직한 고백과 함께 예능 폭격기들의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MC들의 촌철살인 입담과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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