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더 위닝'으로 돌아온 아이유, 발매 직후 멜론 차트를 장악하며 인기 몰이.
뉴진스 혜인과 원로가수 패티김이 참여한 아이유의 새 음반,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쇼퍼' 뮤직비디오 캡처
'쇼퍼' 뮤직비디오 캡처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가수 아이유의 새 미니음반 '더 위닝'(The Winning)에 실린 5곡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더 위닝'의 더블 타이틀곡인 '쇼퍼'(Shopper)와 '홀씨'는 발매 직후 멜론 '톱 100'에서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선공개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은 지난달 24일 발매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한 후 꾸준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뉴진스의 혜인이 피처링한 '쉬'(Shh..)가 11위, '관객이 될게'가 18위에 오르며 아이유의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톱 100' 차트는 최근 24시간 동안의 이용량과 최근 한 시간의 이용량을 반영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쉬'에는 원로가수 패티김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약 30초간 그녀의 목소리가 담겨 있어 화제가 되었다. 아이유의 이번 신보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더욱 풍부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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