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배신: 남자친구의 정체가 여자라니!"

"도심 속 미스터리: 폭력적인 보행기 할머니의 진짜 이야기"

 궁금한이야기Y...남장여자사기, 남자친구의 정체가 여자라니!, 폭력적 보행기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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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23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두 가지 미스터리한 사건이 소개된다. 첫 번째는 남성인 척 여성에게 접근해 금전적 피해를 준 이영미 씨에 대한 사건이다.

임주희 씨는 인터넷 음악 방송을 통해 만난 이영태 씨와 십여 년 전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며 빠르게 가까워졌으나, 이영태 씨는 사실 53세 여성 이영미 씨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이영미 씨는 남성 행세를 하며 임주희 씨에게 접근해 총 5억 3천만 원에 달하는 금전적 피해를 준 후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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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연은 보행기를 끌고 다니며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할머니에 관한 것이다. 약 2년 전부터 할머니는 보행기와 노란색 걸레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며 행인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차량을 닦는 척하며 차 안을 살펴보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여 왔다.

상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할머니는 평소에는 상냥하고 예의 바른 손님이었으나, 길거리에만 나가면 돌변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할머니의 행동에 대한 미스터리와 그 배경에 대해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다룰 예정이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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